Summary
Korean summary
엽산과 비타민B12는 전 생애에 걸쳐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필수 비타민이다. 그러나 해당 비타민 상태에 대한 국내 자료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로부터 수집된 혈청으로부터 엽산, 비타민B12, 그리고 이들의 기능성 지표인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측정하였고 성별과 연령별 분포와 적합 상태를 평가하였다. 엽산 결핍과 고호모시스테인혈증은 남성에서 높은 유병률을 가졌다. 적정 엽산 상태를 충족하지 못하는 비율은 청소년과 젊은 성인에서 흔하게 관찰되었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충분한 비타민B12 수준을 가졌으나, 노인의 경우 정기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한국인이 최적의 엽산과 비타민B12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기반적 근거를 제공한다.
Key Message
Folate and vitamin B12 have significant health impacts throughout the life cycle. However, national-level data on B vitamins in Korea are limited. Serum folate, vitamin B12, and homocysteine concentrations were measured from samples stored during the national survey. In our study, the proportions of folate deficiency and hyperhomocysteinemia were higher in men than in women.Suboptimal folate status was common among adolescents and young adults. Most Koreans had adequate levels of vitamin B12; however, regular monitoring is warranted, especially in the older population. The current data provide a future direction for achieving optimal B vitamin status in the Korean popu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