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Korean summary
서울시의 60-74세 노인 남성 1,814명, 여성 2,199명을 대상으로, 노인의 독거 여부와 동거인의 유형이 흡연, 음주, 짜게 먹는 습관, 신체 활동 등 건강 행태에 미치는지 분석한 결과, 독거가 남성의 흡연 및 여성의 신체활동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거인의 유형이 남성의 짜게 먹는 습관 및 여성의 흡연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성특이적으로 나타난 노인의 건강 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생활 행태를 교정할 수 있도록 영향을 주려는 정책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