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Korean summary
이 연구는 30-64세 중년의 한국인 8,092(남자 2,805, 여자 5,207)명에서 사회연결망 특성과 신체활동량의 관련성을 평가했다. 남녀 모두에서 사회연결망의 크기가 클수록, 연결망내 동성인 사람의 비중이 높을수록 신체활동량이 많았다. 사회연결망 크기와 연결망내 동성인 사람의 비중은 권장 신체활동량을 충족률과도 양의 관련성을 보였다. 반면, 연결망내 친족의 비중이 높은 경우는 오히려 권장신체활동량을 충족할 가능성이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