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Korean summary
개인 단위 연계자료가 아닌 분모(센서스)-분자(사망신고) 집합 자료를 사용하여 2000년대 후반 경제위기 이후 한국 남성 비육체직의 사망률이 육체직보다 높게 나타난다고 기존의 한 연구가 주장했다. 이 연구는 2000년대 이후 개인 단위로 연계된 코호트 자료를 활용하여 여전히 한국에서 육체직의 사망위험이 비육체직보다 높다는 점을 보임으로써, 기존 연구가 비연계자료의 사용으로 인한 분자-분모 바이어스(numerator-denominator bias) 때문에 그와 같은 결과를 보였다고 지적하였다.
Key Message
This paper using individually linked data from the late 2000s and after observed no evidence of reversed mortality inequality among occupational classes in Korea since the 2000s. The previously reported finding showing reversed occupational mortality inequality might have been due to numerator-denominator bias arising from the use of unlinked 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