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Korean summary
우리나라의 고령인구와 만성질환의 증가가 가속화됨에 따라, 통증의 문제를 겪는 인구가 증가하고 통증의 사회경제적 영향도 커지고 있어 통증에 대한 엄밀한 분석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통증을 주로 겪는 중·고령층을 대상으로 생존분석을 통해, 통증이 객관적 지표인 사망위험과 유의미하게 관련이 있음을 보였다. 따라서 환자의 통증 표현은, 특히 남성과 고학력자의 심한 통증 표현은, 사망과 관련이 있는 중요한 지표로 관리될 필요가 있으며 적절한 정책적 접근이 요구된다.
Key Message
With the increasing elderly population with chronic disease, understanding pain and designing appropriate policy interventions to it have become crucial. This study showed that pain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mortality risk, thus proper attention should be paid to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