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Korean summary
본 연구는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격년으로 수집된 성인의 좌식행동에 대한 시간적 추세와 관련 요인에 대해 분석한 시계열 단면연구이다. 분석결과, 주중 여가시간에 4시간 이상 앉아 있는 경우는 남성의 경우 15.2%에서 14.4%로, 여성의 경우 16.6%에서 16.0%로 감소되었다. 그러나, 남녀 모두에서 노인인 경우, 중졸 이하의 학력을 가진 경우, 소득수준이 월 100만원 미만인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부정적인 경우 좌식행동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나타난 좌식행동 관련 요인을 가진 대상자를 목표집단으로 한 건강증진 및 공중보건 캠페인이 개발 및 실행될 필요가 있다.
Key Message
This study is a serial cross-sectional study analyzing the temporal trend and related factors of sedentary behavior of adults using KCHS collected biennially from 2011 to 2017. The prevalence of leisure-time sedentary behavior decreased from 15.2% to 14.4% in men and from 16.6% to 16.0% in women, respectively. However, elderly, subjects with an education lower than high school, with the lowest household income level, and with poor subjective health status showed an increasing sedentary behavior trend. These findings suggest that health promotion and public health campaigns are need to reduce the prevalence of sedentary behavior in population with related fac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