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Korean summary
본 연구는 한국의 50세 이상 여성들을 대상으로 비만 및 복부비만과 무릎골관절염의 관계에 대한 다리근육비율의 매개 효과를 분석한 결과, 다리근육비율은 비만의 진단하는 사용되는 체질량지수, 복부비만의 진단에 사용되는 허리둘레와 무릎 골관절염의 진단에 사용되는 KL등급의 관계를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다리근육의 강화가 비만 및 복부비만으로 인한 무릎골관절염의 위험을 완화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건강한 생활습관과 규칙적인 근력운동의 병행을 통해 다리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무릎 골관절염의 예방을 위한 전략으로 권장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Key Message
Research examining the mediating effect of lower extremity muscle mass on the relationships of knee osteoarthritis to general and central obesity is scarce. Herein, we demonstrate the mediating effect of lean mass index on the relationships of knee osteoarthritis with body mass index and waist circumference in Korean women aged 50 years or older. We propose that strengthening leg muscles may mitigate, to some extent, the risk of knee osteoarthritis associated with general and central obesity. We recommend a regimen for strengthening leg muscles through healthy lifestyle habits and regular strength training, in conjunction with weight and abdominal fat management.